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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제께서 어느날 종도들에게「내가 이 공사를 맡고자 함이 아니니라. 천지신명이 모여 상제가 아니면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 하므로 괴롭기 한량 없으나 어찌할 수 없이 맡게 되었노라」고 말씀하셨도다.
[공사 1장 9절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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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순148년 무술년
        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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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일(음10.25) 여주도장 영대봉안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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